신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염전노예 업주를 협박한 기자 하지만 그의 정체는? 세상에 이런일도 있습니다. 소위 염전노예의 고용주이면서도 다른 염전업주한테 염전노예 대한 폭로를 하겠다며 협박하고 돈을 뜯어낸 기자가 구속됬다네요. 이 기자는 해당 염전이 운영되는 지역 주간지 소속이라 합니다. 47세라는 이 남자는 근로자 임금체납 사실을 보도하겠다고 협박하며 합의금 명목으로 1,100만을 받아낸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측에 구속되었다고 하는데, 황당하게도 협박한 인물이 고용하던 지적장애 3급 근로자는 협박범과 동거하고 있는 여성의 삼촌이라네요. 그리고 기자는 이외에도 해당 근로자가 새우잡이 선원으로 일하였던 배 선장에게도 같은 명목으로 협박하고 돈을 갈취했다죠. 더욱 황당스러운 것은 이 기자라는 양반 역시 신안군 신의도에 있는 염전을 운영하며, 동일 근로자를 고용하여 일시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