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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ssue

4대강 사업 실제효과는 어땠을까?

4대강 사업 .. 실제 그 효과는 어느정도였을까?


오늘은 창업에 대한 얘기 말고, 과거 정부, MB시절, 있었던 사대강사업의 결과물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그당시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대강사업.

수계별 많은 강우량에 따라 수적인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한 이 사업은 각기 한강과 낙동강, 금강과 영산강 등의 주여 사대강과 섬진강 및 지류에 보 열여섯개와 댐 다섯개, 저수지 아흐ㄴ여섯개를 만들어 4년안에 공사마무리를 하겠다는 한반도 대운하사업 이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야당측에선 반대가 거세었고 관련되는 정치적 논란은 자꾸있었죠.


 

허나 정부사업추진이 본격화 되면서 2009년부터 플랜확정 및 착공이 돌입하였고 그해에 놀랍게도 사대강 주변에 재난방지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나 여가 문화 관광 등에 도움이 될만한 복합적인 공간까지 확립할 계획이더군요.

그리고 2013년 초, 드디어 완공이 되었는데, 솔직히 저는 당시 하도 사대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길래, 흘러가는 민심이라고나 할까...썩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진 않았습니다...물론 내가 보고 확신하는 것에만 주장하는 성격이라 절대 하면 안된다란 생각까진 아니었구요.





그런데 소방방재청의 자료를 보니까 일단 기본적으로 과거 강우량에 따른 범람, 홍수피해액에서 어마어마한 차이를 나타내는데..진짜 이거보고 놀랬습니다.


4대강 사업 진행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이정도였나?


물론 자연현상에 따른 부문을 고려한다면 오차는 있겠지만 너무나도 다른 수치..

 




이외에 감사원의 2013년 감사에 따르면 또 부정적인 견해가 나왔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러한 거대한 사업이 한해, 두해 보고 판단할 것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 있을 수십년 수백년의 세월을 바라보고 지어진 사업이기에 그 정확한 평가는 후세에 밝혀지겠죠?

아직도 이리저리 말은 많긴 하지만 이미 구축된 사업...후손들을 위해서 긍정적인 결과만 있기를 바라는 것이 좋을 듯 생각됩니다.


그리고 명확한 판단도 계속 시간이 흐를 수록 나오는 결과물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