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창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창업에 대해서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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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향후 창업을 직접하게된다면...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은 ?

1위 : 카페 전문점
2위 : 음식 장사 (특히 치킨등의 대중화된 분야나 프렌차이즈)
3위 : 학원 등의 교육관련센터

 

(2)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창업 타이밍은 ?

1위 : 30대
2위 : 40대

 

(3) 창업에 대하여 꺼려지는 부분은 ?

1위 : 창업에 대해 성공을 보장할 수 없기에 불안하다
2위 : 초기자금이 없다는 것
3위 : 매월 고정수입을 선소
4위 : 쉬는 날이 없이 매일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는 것
5위 : 장사같은 체질과는 맞지 않아서

 

(4) 창업 시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할 요소는 ?

1위 : 성실함
2위 : 자본금과 창업자금
3위 : 전문성
4위 : 아이디어와 창의성
5위 : 친절함

예상대로 모험적인 창업보다는 좀 더 대중화 된 아이템들을 선호하는 양상을 띈 답변이었구요.

창업 타이밍 역시, 사회초년생이나 많은 시간이 흐른 뒤가 아닌, 사회인으로써 익숙해지고 가장 힘을 발휘할 수 있는 30 ~ 40대를 기준으로 하고 있네요.

또한 창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의 경우 성공보장, 자금문제 등의 금전적인 부문이 가장 많았는데, 쉬는 날이 없다는 것과 장사체질이 아니라는 말은 뭐 사람마다의 마음가짐이라 특정지어 판단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끝으로 창업을 하여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뭐니뭐니해도 성실함, 그 뒤를 이어 금전적인 부분, 전문성, 아이디어/창의성, 친절함 등인데, 3위와 4위의 경우 다른 창업들과는 다소 분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이렇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았는데, 여전히 그들은 창업을 한다면 뭐 치킨이나 프렌차이즈 등의 요식업들을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단 공통점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많은 컨텐츠들이 있는데, 역시나 제한적인 자본으로 큰 모험을 하기엔 불안하다는 의중이 다소 엿보이는 것 같네요.